태국 여행지 추천 북부 중부 남부

자유로운 배낭 여행객이 많은 태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중 하나입니다. 이 문서에서는 게으른 휴가보다는 모험과 도전을 즐기기 위한 태국 여행지를 북부와 중부, 남부로 나누어서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태국은 흔히 방콕의 카오산로드 파타야, 등 매번 나오던 장소들이 언급되지만, 태국에는 훨씬더 많은것이 있습니다. 황금 불교사원에서부터 야시장, 그리고 멋진 해안선에 이르기 까지 태국의 깊은곳을 파고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태국 여행지 추천 북부

북부지역은 산악지형이 많으며 기온도 좀 낮은편에 속합니다. 산과 울창한 계곡이 있는 이 지역은 정글 트레킹과 토착 산악부족과의 만남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갑니다.

대표적으로 치앙마이가 있습니다. 이 도시는 저렴한 가격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갖추고 있어 태국탐험의 거점으로 많이 이용되는데 특히, 치앙마이 북쪽3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마일은 파이(pai)는 시골마을로 온천과 폭포가 있어 백패커들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치앙마이 북서쪽은 태국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매홍손 지방으로 태국의 고즈녁한 분위기를 즐긴다면, 스쿠터를 대여해서 치앙마이에서 시작해 파이로 끝나는 일정을 추천합니다.

태국 중부에는 방콕과 더불어 대표적인 도시로 아유타야 와 수코타이 라는 고고학적 유적지가 있습니다. 둘다 고대 불교 사원으로 폐허가 되었지만, 고대 유적이 가득합니다.

방콕에서 약 120km 떨어진 콰이강은 친숙한 이름이기도 한데요. 콰이강의 다리는 깐짜나부리 라는 작은 강변의 도시로 이곳은 역사 유적지와 폭포, 사이요 국립공원등이 있어 중부여행을 계획하는 분이라면 이곳을 꼭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태국 남부는 해변과 수많은섬 등 우리가 알고있는 그런이미지의 태국휴양지입니다. 서해안쪽으로는 푸켓이 있고 안다만 해를 따라서 태국에서 가장 번화한 리조트들이 있습니다.

동해 쪽으로는 코사무이 라는 유명관광지가 있으며, 주로 고급리조트로 앞서 말한 게으른 휴가를 즐기기위해서는 좋은곳입니다.

지금 부터는 태국에서 가장 기억에 좋았던 장소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방콕 그랜드 팰리스

방콕의 궁전은 고대 시암왕국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랜드 팰리스를 비롯해 태국 마사지의 발상지인 왓포사원과 Reclining Buddha이 있습니다.

왓포 근처의 강둑에서 페리를 타고 강 건녀편으로 가면 와트아룬 이라는 일명 새벽사원이 있습니다. 이곳은 방콕에서 가장 높은 사원으로 멋진 비경을 볼수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카오속 국립공원은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생 생물 보호구역으로 코끼리, 멧돼지, 곰, 긴팔 원숭이 등 다양한 야생 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정글을 탐험하고 아름다운 폭포를 배경삼아 사진을 찍을수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태국 여행지 추천 마지막으로 북부의 조용한마을 파이 입니다. 매우 진귀한 분위기의 마을로 아름다운 계곡과 여유로운 분위기 덕분에 파이는 배낭여행객과 관광객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방문지이기도 합니다.